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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아비 주식회사(대표 방영운)는 7월 21일(수)부터 23일(금)까지 3일간 대구 엑스코(EXCO)에서 열리는 '2021 대한민국 국제쿨산업전(Korea International Cooling Industry Expo 2021)'에 참가해 광촉매 공기정화장치 '에어로닥터'를 선보였다.

최근 바이러스, 박테리어가 공기를 통해 확산되는 위험이 증가하고 있다. 오염된 공기에 지속 노출되면 폐질환을 비롯한 갖가지 질병을 얻을 수 있기에 깨끗한 공기의 중요성이 더욱 와닿는 시기다. 이번 '2021 대한민국 국제쿨산업전' 현장에서 김건우 위아비 전무이사를 만나 항균·항바이러스 성능이 뛰어난 '에어로닥터' 공기정화기에 대한 이야기를 직접 들어봤다.

Q1. 회사 소개

A. 김건우 전무이사: 액정 및 투명 LCD기타 디스플레이 기술을 바탕으로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시작했다. 현재는 광촉매 기술을 기반으로 공기 중 오염 원인 물질을 근본적으로 분해 및 제거함으로써 실내 공기 안전 확보 및 생활수준 향상을 위한 차별화된 공기청정기 제품으로 사업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Q2. 이번 전시회에 출품한 공기청정기에 대해 설명해 달라

A. 김건우 전무이사: 에어로닥터(AiroDoctor)는 광촉매 UV LED 필터 기술을 이용해 공기 중 유해 세균 및 바이러스 감염원을 물리ᆞ화학적 제거방식으로 직접 사멸ᆞ불활성화함으로써, 기존 물리적 필터링(HEPA 등) 방식과 달리 유해 미생물의 증식, 유해 물질 재비산 등의 문제점 없이 상시 생활방역제품으로 사용할 수 있다.

제품의 실효성 검증을 위해 한국건설기술연구원(KICT)과 협업하여 병원, 학교에서 제품 가동에 따른 공기 중 부유 미생물 저감 효과와 감염병 전파 위험 저감 효과를 실증 및 평가한 바 있다. 그 결과 실내 공기 중 부유 미생물 농도를 약 50~73% 저감시키고, 공기 전파 위험을 약 60% 저감해 환기와 동등 수준의 방역 효과가 나타남을 확인했다.


Q3. 향후 계획은

A. 김건우 전무이사: 현재 소형 제품에 특화돼 있다면, 추후에는 전시 제품보다 약 3~4배 용량이 큰 대형 제품을 추가 판매할 예정이다. 현재 개발이 완료된 상태다. 자사 기술력이 돋보이는 강한 항바이러스 속성은 다양한 바이러스에도 효과적일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더 다양한 제품으로 소비자들과 만날 계획이다.

한편, 행정안전부가 후원하고 대구광역시, 경상북도가 주최한 '2021 대한민국 국제쿨산업전'에서는 공공재, 산업재, 소비재 등과 관련한 제품들이 다양하게 전시되며 공공내수 구매상담회를 비롯해 코트라 바이어 유치 지원사업과 연계한 온텍트(On-tact) 상담회 등도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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